안녕하세요? MadOx 입니다.
색칠을 열심히 해서 저 유명한 Boris만큼은 못되도 색깔은 입혀서 올려야 겠다고
생각을 했으나, 나쁜 PhotoShop이 제 뜻을 거부하고 2시간여의 작업을 몽창 날리
게 만들어 버려, 더이상 색칠을 할 기분이 안나는군요.
그래서 그냥 이미지 스캐닝한것을 축소해서 올립니다.
머 아시는 분은 다 아시다시피 전 프로그래머라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합니다만,
이런 허접 그림을 자료실에 올리는 놈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고,
혹 도대체 어떤 낙서를 해놓고 이난리를 치는가 궁금하신분은 한번 받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지요. :)
그냥 비키니(?) 차림의 웬 여자가 칼하나(칼자루만 있지요) 들고
걸어가는 폼인데, 제가봐도 엉성한 포즈에, 어깨 높이도 너무 비정상적이고
가슴도 짝가슴인데다, 그림을 좌/우 플립을 하면 앞으로 쓰러질듯한 구도를
자랑하는 그림입니다.
희희희 암튼 눈버리시길 기원하며..
Mad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