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람입니다.
이번에 올리는건 역시 빨리그리기의 시리즈(?)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날림이 되겠군요..
하지만 시간에 쫓기며 많은 량을 작업해야하는 게임제작자에겐..
이것 자체가 연습이고, 빨리그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변명 -_-;)
그녀의 기사단 일러스트로는 4번째.. 인가요?
주인공들중 게임상 얼굴이 나오는 비율이 가장 적을지 모르는 캐릭터입니다.
바로 주인공공주..-_-;;; (어쩌다보니 주인공 얼굴 크게나올일이 적군요)
제작시간은 3시간.. 마지막 1시간은 그림의 라이트이펙트를 넣을것인가..
그리고 배경과는 얼마나 융화시킬것인가.. 그리고 어디까지 그림을 자를것인가..
문제로 1시간동안 고민했습니다.-_-;
(사실 제가 지금 이틀째 잠을 안자고 있어서 정신이 좀 흐릿하나봅니다.
현재 약간 각성상태가 되어서, 잠을 안자고 버티고있습니다.)
사실 이 그림의 원판은 다리까지 나온 훨씬 큰 그림이었지만,
그림이 단조로워진다는 생각에, 과감히 눈물을 머금고 채색까지 한걸 짜른후,
(아무리 아까워도 그림 자체의 드라마틱한 맛이 없으면 역시 맹숭맹숭..-_-;)
대충 조절한겁니다..
흘흘 그럼~
(아아언제 1? 챨4酉? 진입할수 있을것인가..-_-;)
오늘밤도 벼이 바라에 스치운다...
ㄹ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