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 더 이상 광고하기도 민망한 게임 '벨리알이야기'의 보컬곡 녹음이
어제 막 끝났습니다.
예전 뿅가는 보컬로 절 감동하게 만든 '개미맨'을 그 모델로 삼아 작업했습니다.
오프닝은 묘령의 아리따우신 소프라노 여자분이 맡아주셨습니다만...
스탭롤에 사용될 예정인 'Knowing it of myself'라는 알 수 없는 곡은,
역시 그 근원을 알 수 없는, 어렴풋이 대학로 근처에서 외로이 랩을 하며
여생을 보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한 무명 랩퍼가 맡아주셨습니다.
첨부터 좀 어눌해보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역시 어눌하군요. -_-;;;
하지만 둘다 땡전한푼 안줬습니다. -_-;;;
그리고 위에 언급한 두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알려하시지 마세요.
정말로 다칩니다. 다쳐요...
그럼 받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