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여오~ 간만에 또 여기 업 하는 윈비쨩입니다
이번에는 미소녀극락부가 아닌 미소년극락부가 되어버렸..;
원화는 저번 정모때 가져온 것이고요.
모든 작업은 포샵에서 하였습니다. 간만에 100% 컴작업 그림을
올리네요..(맨날 하는 짓인데 새삼스러울...-_-)
분위기에 편중하느라 배경 그릴때 고민 쬐끔 했고..
그렇다보니 이런 초현실주의(아악 머리가..)배경이(?)
나왔네요.. 하지만 배경을 상상하면서 작업하는 시간은 나름대로
즐거웠습니다. 뭐.. 그렇다고 캐릭터 자체에 신경을 안쓴 건
아니지여..(그래봤자 그게 그거 ..-_-;) 본래 어두운 배경안의
빛을 그리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효과가
있으니깐요. (헥헥 뭔소리여;;)
물 자체의 배경을 한번은 그려보고 싶었거든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사진자료를 그대로 가져와서 합성하기는
왠지 싫더군요.또한 캐릭터는 저번 작품의 분위기와
(...아 그 약먹은 애?-_-;) 일치시키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욕심과 시간이 난다면 두 그림을 합성하거나 다시 한번 더
그려 보고 싶기도.. 하군요.
강한 빛을 받으며 떠 있는 행성(지구가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지만..-_-)은 저번 작품의 배경? ? 일치시키고 싶은 것이기도
하고요..(두 그림의 연관성을 억지로라도(?)결합시키고 싶은
의도는 ... ? 과연? )
툴은 포샵 5.5 (요거 하나 --;) 원화는 150으로 스캔한
연필스케치 그림입니다(제길 펜터치 할걸..후회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