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목: Project Soul. 게임 소개: 슈팅형 퍼즐(?) 게임 입니다. 내려오는 블록을 사각형으로 배열하여 격파 하는 규칙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초. 제가 고3 봄 방학이 막 시작했을 무렵 개발에 들어가 약 십여일동안 개발 하였습니다. 미숙한점도 많고 짧은 제작 기간동안 제작 하였기 때문에 완성도도 다소 떨어지게 되었습니다만. 공개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난이도 설정은 별도의 setup.exe파일을 실행하시어 하실수 있으며, 보다 즐거움을 원하신다면 hard모드를 권장합니다. (*설치하시면 기본적으로 normal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제작자: 이선우(hitel: 페이오스) 음악은 인터넷에서 훔쳐(?)왔으며 비행기 그림은 정승교(hitel: 과자남자)님께서 직접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밖에 하이텔 게제동의 많은 분들께 조언 받았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게임 조작: 1p 2p 게임시작 F1 F2 총알 위쪽 화살키 W 왼쪽이동 왼쪽 화살키 A 오른쪽이동 오른쪽 화살키 D *그 밖에 총알을 누르고 있으면. 연속적으로 총알을 발사하는 기술이 있습니다. 게임 배경 시나리오: 모르겠다. 우리가 누구인지. 단지 어렴풋히 본능적으로 '인간' 이라는 사실만 기억해내고 있을뿐이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금속으로 에워싼 공간이 나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미치게 한다. 길을 떠나 우리들은 몇백년동안이나 방황하였 는지 모른다. 길은 끝이 없지만 우리들은 체념 한다. 끝은 없지만 고립아닌 고립속에 존재하 고 있는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는 고대에 생활하였던 한 인간의 사체를 발견하였다. 그는 평생을 홀로 외로이 생존하다 사망한것처럼 보인다. 그의 품 속에선 빽빽히 깨알같이 쓰여진 일기가 적혀진 수첩이 있었다. 그 중 한문장이 나의 시선에 뇌리에 스치듯 고정되어졌다. '..나만 남아 이곳에 존재한다. 홀로 차가운 쇠붙이 위에 서서히 꺼져가고있다. 지금쯤 반대편 공간에 있는 동료들은 무얼하고 있을까.' ..나. 그리고 우리는 알았다. 이 죽은 인간이 무엇인가 우리에게 필요한 무엇인가를 소유하 고 있음을. 우리는 그의 사라진 영혼을 재생하려한다. 원시적인 장비로 매우 오랜시간이 걸림을 안다. 하지만 가까운 시일에 우리는 영원히 사라질것 임을 알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우리들의 개성(자아)이 작은 나노 머신을 컨트롤하여 그의 영혼을 되살릴것이다.